【일본맛집】 한국 분들 입맛에 잘 맞는 츠케멘 전문점 「야스베에」 소개

"츠케멘"이란  뜨겁거나 차가운 진한 국물에 면을 찍어 먹는 스타일의 라멘 요리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츠케멘 전문점 「야스베에」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목차

1. 츠케멘 전문점  「야스베에」 소개

2. 「야스베에」의 매력 

3. 메뉴 상세

4. 추천 지점

5. 방문 시 팁

 

1. 츠케멘 전문점  「야스베에」 소개

야스베에(やすべえ)는 일본 도쿄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츠케멘(つけ麺) 전문 라면 가게이다.

1990년대에 설립된 이후, "맛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삼아 도쿄를 대표하는 츠케멘 가게로 자리 잡았다.

일본 내 많은 라멘 애호가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특히 도쿄를 여행하는 외국인들에게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2. 「야스베에」의 매력 

1) 맛의 균형 

야스베에의 츠케멘은 국물과 면의 조화가 뛰어나다.

돼지뼈, 닭뼈, 생선 육수를 정성껏 끓여내 고소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국물은 농도를 선택할 수 있어 각자의 선호에 맞게 조절 가능하다.

 

2) 면의 다양성 

면은 자체 공장에서 생산한 수제 면으로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면의 양도 소(180g), 중(220g), 대(330g)로 무료로 선택할 수 있어 배부르게 즐길 수 있다.

※일반 남성에게는 중(220g)을 추천한다.여성은 소(180g)를 추천

 

3) 토핑 옵션 

각 손님이 자신만의 스타일로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차슈(돼지고기), 김, 멘마(죽순), 계란 등 다양한 토핑을 추가할 수 있다. 특히, 차슈는 부드럽고 풍미가 깊다.

3. 메뉴 상세 

1) 기본 츠케멘(つけ麺)  

진한 국물과 쫄깃한 면이 어우러지는 기본 메뉴이다. 가격 대비 양이 많아 가성비가 뛰어나다. 

 

2) 특제 츠케멘(特製つけ麺) 

차슈, 멘마(죽순), 반숙 계란, 김 등 풍부한 토핑이 포함된 메뉴로, 첫 방문이라면 추천한다. 

 

3) 매운맛 츠케멘 (辛味つけ麺)

매운맛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메뉴로, 고추기름과 특제 양념이 추가되어 있다. 

※저는 이 라면을 드시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면의 양은 중(220g)으로!

 

4) 계절 한정 메뉴

여름에는 차가운 면과 상큼한 소스를 사용한 메뉴가 있고,

겨울에는 따뜻한 국물 요리 등 계절에 맞는 특별 메뉴도 즐길 수 있다. 

 

4. 추천 지점

1) 신주쿠(新宿)점 

신주쿠역에서 가까워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지점이다. 

JR 야마노테선(山手線) 신주쿠역 남쪽 출구에서 도보 약 5분.

관광객이 많아 영어, 한국어 안내가 잘 갖춰져 있으며, 대기 시간 동안 번호표를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2) 시부야(渋谷)점 

젊은 층과 현지인이 많이 방문하는 지점으로, 활기찬 분위기가 특징이다. 

JR 야마노테선(山手線) 시부야역 남쪽 출구에서 도보 약 3분.

 

3) 이케부쿠로(池袋)점 

넓은 공간과 다양한 메뉴 옵션으로 가족 단위 손님에게 적합하다. 

JR 야마노테선(山手線) 이케부쿠로역 동쪽 출구에서 도보 약 3분.

 

4) 타카다노바바(高田馬場)점

타카다노바바는 와세다 대학이 있는 지역으로, 학생과 직장인들에게 인기 있는 지역이다.

JR 야마노테선(山手線) 타카다노바바역 북쪽 출구에서 도보 약 2분.

http://www.yasubee.com/shop

店舗一覧｜つけ麺屋 やすべえ｜10年かけてようやく辿りついた渾身の麺

 

5. 방문 시 팁

1) 식사 시간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에는 줄이 길어질 수 있으니,

혼잡을 피하려면 조금 이른 시간이나 늦은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2) 현금 결제 

티켓 자판기에서 메뉴를 구매해야 하므로 현금을 준비해야 한다. 

 

3) 맛 조정 

처음 방문이라면 기본 농도와 일반 매운맛으로 추천한다.

이후 자신의 입맛에 맞게 조정하면 더욱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다. 

 

일본 여행 시, 츠케멘 전문점 「야스베에」는 도쿄의 주요 역 주변에 위치해 있어 쉽게 방문할 수 있다.

한국 분들 입맛에 잘 맞을 거라고 생각되므로 한번 맛을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