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이 투자한 일본의 주요 5대 상사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는 일본의 주요 5대 상사에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주요 5대 상사는 어떤 회사일까?

일본의 주요 5대 상사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1. 미쓰비시 상사 (三菱商事, Mitsubishi Corporation)

일본 최대의 종합상사로, 에너지, 금속, 기계, 화학, 식품 등 다양한 산업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자원 개발, 인프라 건설, 금융 서비스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활동합니다.
창립연월일：1954년 7월 1일(설립 1950년 4월 1일)

미쓰비시 상사

2. 미쓰이 물산 (三井物産, Mitsui & Co., Ltd.)

미쓰이 그룹의 핵심 계열사로, 자원·에너지 사업을 비롯해 철강, 화학, 식품, 의료, 물류 등의 분야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해외 시장에서도 적극적인 투자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창립연월일：1947년(쇼와 22년) 7월 25일

미쓰이 물산

 

3. 이토추 상사 (伊藤忠商事, Itochu Corporation)

일본 5대 상사 중 하나로, 섬유, 식품, 기계, 에너지, 금융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소비재 및 리테일(소매) 부문에서 강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창립연월일：1949년(쇼와 24년) 12월 1일

이토추 상사

4. 마루베니 (丸紅, Marubeni Corporation)

식품, 화학, 기계, 에너지, 금속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특히 농산물 및 식품 유통에서 강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재생 가능 에너지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창립연월일：1949年12月1日

마루베니

5. 스미토모 상사 (住友商事, Sumitomo Corporation)

스미토모 그룹의 계열사로, 철강, 기계, 화학, 부동산,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글로벌 자동차 부품 유통과 인프라 개발에서 강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 5대 상사는 일본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창립연월일：1919년 12월 24일

스미토모 상사

 

일본의 주요 5대 종합상사의 연봉

일본 5대 상사

 
일본의 주요 5대 종합상사인 미쓰비시상사, 미쓰이물산, 이토추상사, 마루베니, 스미토모상사는 일본 경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직원들에게 높은 연봉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요 5대 종합상사들은  모두 1000만 엔대 후반의 평균 연봉을 기록고 있다.
이러한 높은 연봉과 안정성으로 인해 일본의 종합상사는 '신의 직장'으로 불리며, 직원들의 이직률이 낮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30대 중반부터는 연봉이 2000만 엔을 넘는 직원들이 나오며, 경력이 쌓일수록 급여는 3000만 엔까지 오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일본의 5대 종합상사는 경쟁력 있는 보상 체계와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제공하며, 많은 이들에게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